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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즐기는 방법, 포천 커플스파펜션

등록 2011.09.16 16:22:40수정 2016.12.27 2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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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커플들을 위한 커플스파시설.(사진=에르모사펜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커플들을 위한 커플스파시설.(사진=에르모사펜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눈에 띄게 선선해졌다. 선선한 바람과 쾌청한 하늘이 가을임을 증명하는 지금이 바로 가을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연인들에게 있어 최적의 계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싱그러운 녹음을 자랑했던 산과 들에 차분하고 부드러운 가을빛이 내려앉은 요즘, 멀리 떠나기에는 부담스럽고 도심에서 주말을 보내기에는 어딘지 아쉬운 이들이라면 서울 근교 여행지를 찾아보면 어떨까.

 가을 하늘 아래 유달리도 맑고 깨끗한 수면을 자랑하는 포천 산정호수 일대는 조금씩 단풍이 내리기 시작하는 산과 나무의 풍경, 깨끗하고 선선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포천의 매력은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쾌적한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특히 예쁘장하고 아기자기한 펜션이 많아 연인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이보다 더 안성맞춤인 장소가 없을 정도다.

 커플들에게 추천할만한 포천 펜션의 대표주자인 ‘에르모사펜션’은 커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노천스파설비와 다양한 이벤트 옵션을 갖춘 커플스파펜션이다. 산정호수와 가깝기 때문에 늦은 저녁 시간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연인이 손을 잡고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펜션에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에르모사펜션(www.hermosapension.com)이 자랑하는 5,6인용 최고급 대형제트스파는 여름철 내내 시달린 무더위와 습기 때문에 지친 연인들을 부드럽게 감싸 안고 피로를 풀어준다.

 자연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에서 즐기는 노천스파는 흡사 노천온천을 방문한 것과 같은 기분을 만들어주고, 고급 온천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에 젖게 만든다. 여기에 연인과 함께하는 와인 한잔을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가을여행이 될 것이다.

 스파시설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이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락을 갖춘 에르모사펜션은 닌텐도 위(Wii), 보드게임, 만화책과 노래방 시설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연인들이 많이 찾는 펜션답게 생일과 결혼, 기념일 이벤트가 가능한 로맨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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