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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 광역등기국 26일 업무 개시

등록 2011.09.23 14:14:33수정 2016.12.27 22: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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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법원은 서울중앙지법 등기과와 중부·관악·성북·강남·동작등기소, 상업등기소를 통합한 서울중앙광역등기국을 2011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림=대법원 제공)/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과와 강남·관악·동작·성북등기소, 상업등기소 등 6개 등기과·소를 통합한 광역등기국이 26일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로3길(서초동 1707-4)에 세워진 광역등기국은 서울 서초·관악·성북·강남·동작구 관할의 부동산 등기신청사건과 서울시 전 지역의 상업등기사무를 처리한다.

 등기운영과, 부동산등기조사과, 법인등기조사과로 구성되며 등기국장을 포함, 총 84명이 근무한다. 건물은 4784.20㎡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1만1897.96㎡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교대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용이하다.

 대법원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신청과 등기부 열람 및 등·초본 발급서비스가 가능해졌고, 교통·통신시설이 발달한 시대상에 맞춰 등기소를 통합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층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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