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모텔서 번개탄 자살시도 40대 중태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부인 권모(41)씨에게 보내 한림119안전센터에서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발견했다.
당시 박씨는 번개탄을 피워놓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박씨는 김해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부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시도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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