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연극 장미여관, 일본간다…시즌2 배우도 물색

공연을 제작한 예술집단 참은 "4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 부동산개발사 대표와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엔터테인먼트사가 일본 현지 사정에 맞춰 극을 기획하고, 부동산개발사는 투자하는 형태"라고 밝혔다.
이들 일본업체는 일단 도쿄에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올린 뒤 관객반응을 살펴가며 전국 순회공연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예술집단 참은 '가자! 장미여관으로 시즌2' 준비에 들어갔다. 신정아 사건, 장자연 사건, 그리고 서울 화곡동 여교사와 남제자 사건 중심의 기존 극 내용을 업데이트한다는 방침이다.

예술집단 참은 "본인이 원하면 '가자! 장미여관으로 시즌2'는 물론, 역시 우리 극단이 제작하는 3D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 시즌3'에도 출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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