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위기의 박주영, 샤막·아르샤빈과 함께 2군 강등

영국 대중지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간) "벵거 감독이 박주영과 마루앙 샤막과 안드레이 아르샤빈 등 팀 내 부진 3인방을 2군으로 강등시켰다. 이들이 주말 북런던 더비 토튼햄전에 나서고 싶다면 더 열심히 뛰어야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지난 16일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이어 선더랜드와의 FA컵 16강전에도 0-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아스날은 7년 연속 무관에 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입지가 더욱 좁아진 벵거 감독은 주말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이들 3명을 강등시킴으로써 분위기 쇄신을 꾀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트로는 "샤막과 함께 시즌 초반 칼링컵에 모습을 드러낸 박주영은 이제 금요일(24일) 노리치 시티와의 2군 경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토트넘전 출전 명단에 포함되려면 분발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스날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아스날의 안방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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