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박시후·제시카알바·오바마,남산…이게뭐야?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17~19일 전국의 20~30대 미혼남녀 600명(남녀 각 300명)을 대상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하고 싶은 유명인과 데이트 장소를 조사한 결과다.
미혼 남성들은 데이트 상대로 한국 유명인 중에는 김태희, 외국 유명인 중에는 알바를 1위로 꼽았다.
흥미로운 점은 미혼 남성들이 선호하는 한국과 외국의 여성 유명인의 스타일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한국의 경우 김태희를 비롯해 영화배우 손예진(30), 그룹 ‘미쓰에이’ 수지(18), 영화배우 한효주(25) 등 청순한 여성을 원했다면, 외국은 알바를 위시해 영화배우 앤 해서웨이(30), 탕웨이(33), 앤절리나 졸리(37) 등 섹시한 여성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 1위는 국내 남성 유명인은 현빈, 여성 유명인은 김태희였다.
미혼남녀들은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로는 모두 서울 남산과 명동을 1, 2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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