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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여탕서 여자 알몸 촬영한 혐의로 조사중

등록 2013.01.09 13:21:24수정 2016.12.28 0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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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여자 목욕탕에서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여성의 알몸을 촬영한 A(33·여)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께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 내 여자 목욕탕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주부 B(50)씨의 알몸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여탕 전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몸매를 촬영하기 위해 사진을 촬영한 것"이라고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또 B씨는 "A씨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을 찍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고의성이 없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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