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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다시 사랑노래 '파시오네'

등록 2013.01.28 17:10:53수정 2016.12.28 0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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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55)가 새 앨범 '파시오네(Passione)'를 28일 발표했다.  러브송들로 채워진 앨범에는 그래미어워드를 15차례 수상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가 참여했다. 2006년 빌보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른 '아모르(Amore)'의 후속작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보첼리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샴페인'을 비롯해 미국 록&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재즈 클래식 '걸 프롬 이파네마(Girl From Ipanema)', 영화 '화양연화' 삽입곡이자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듀엣으로 부른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às Quizàs Quizàs)', 캐나다 가수 넬리 퍼타도와 호흡을 맞춘 '코코바도(Corcovado) 등을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나폴리어 등 6개 국어로 소화했다.  특히 1963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 대표 여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리 비앙 로즈(La Vie En Rose)'는 원곡에 보첼리의 목소리를 입혀 시공간을 초월한 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보첼리는 유니버설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의 제목에 대해 "사랑에 관한 노래들이고, 거기에 음악을 향한 내 열정도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탠더드 버전 14곡, 딜럭스 버전에는 18곡이 실렸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탈리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55)가 새 앨범 '파시오네(Passione)'를 28일 발표했다.

 러브송들로 채워진 앨범에는 그래미어워드를 15차례 수상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가 참여했다. 2006년 빌보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른 '아모르(Amore)'의 후속작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보첼리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샴페인'을 비롯해 미국 록&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재즈 클래식 '걸 프롬 이파네마(Girl From Ipanema)', 영화 '화양연화' 삽입곡이자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듀엣으로 부른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às Quizàs Quizàs)', 캐나다 가수 넬리 퍼타도와 호흡을 맞춘 '코코바도(Corcovado) 등을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나폴리어 등 6개 국어로 소화했다.

 특히 1963년 세상을 떠난 프랑스 대표 여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리 비앙 로즈(La Vie En Rose)'는 원곡에 보첼리의 목소리를 입혀 시공간을 초월한 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보첼리는 유니버설뮤직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의 제목에 대해 "사랑에 관한 노래들이고, 거기에 음악을 향한 내 열정도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탠더드 버전 14곡, 딜럭스 버전에는 18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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