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덤벼라 최민수…'칼과 꽃'

'연개소문'(최민수)에 대항하는 비밀조직 금화단의 단장 '소사번'을 연기한다. '연개소문'에게 정권이 넘어가자 선왕의 비선조직 금화단을 부활시켜 복수를 감행하는 무사다. 왜소한 체격이지만 신공에 가까운 무예실력을 뽐낸다.
김상호는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았다. 최근 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텐2' 등에 출연했다.
'칼과 꽃'은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멜로드라마다. 탤런트 김영철(60), 최민수(51), 엄태웅(39), 김옥빈(26) 등이 함께한다. 7월3일 '천명'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