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이틀연속 질주, 송사리 영화 다운로드 '런닝맨' 1위

'런닝맨'은 자동차 정비공 신하균이 우연히 국가의 중요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20세기폭스의 자회사인 FIP가 메인 투자한 첫 한국 영화로 국내에서 관객 139만2833명을 모았다.
문성근(60) 주연 스릴러 '실종'(감독 김성홍)은 2위에 올랐다. 실종된 동생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이 영화는 2009년 제32회 황금촬영상을 받았으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됐다.
김윤석(45) 김혜수(43) 이정재(39) 전지현(32) 김수현(24) 등이 출연한 '도둑들'(감독 최동훈)은 3위다.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팀을 이룬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명의 범죄 액션 드라마다. 국내에서 1298만3334명을 모아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진모(39) 김소연(33) 주연 '가비'(감독 장윤현)는 4위에 랭크됐며, 5위는 장기 불법매매를 실감나게 그린 임창정(40) 주연 '공모자들'(감독 김홍선)에게 돌아갔다.
'킬러스'(6위), '베를린'(7위), '나탈리'(8위), '신세계'(9위), '모비딕'(10위) 등이 톱10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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