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기준 없이 출연금 임의 지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무소속·이도2동 갑) 의원은 8일 속개한 제308회 정례회 문화관광위원회 2012 회계연도 제주특별자치도 일반 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테크노파크 출연금 부분에 대해 명확한 기준 근거가 있느냐”며 “도민의 세금을 가지고 과목에 맞춰야지 마음대로 제주대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광고비, 언론매체 광고비 등을 지출하는 것은 원칙과 기준이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한동주 제주도 수출진흥본부장은 “테크노파크에서 출연금 지원 기준을 위반해서 임의로 해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런 일이 없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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