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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전투기 규모 드론의 항모 착륙 실험 성공

등록 2013.07.11 08:29:31수정 2016.12.28 0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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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포크(버지니아) =로이터/뉴시스】10일 버지니아주 노포크 해안에서 미 해군의 제트 전투기 규모의 드론 X-47B가 사상 처음으로 항모 부시 호에 착륙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

【노포크(버지니아) =로이터/뉴시스】10일 버지니아주 노포크 해안에서 미 해군의 제트 전투기 규모의 드론 X-47B가 사상 처음으로 항모 부시 호에 착륙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

【노포크(버지니아)=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미 해군은 10일 제트전투기 크기의 드론을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그것은 전투기 조종사를에게 주어지는 가장 어려운 임무를 미 해군의 컴퓨터 능력으로 해결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X-47B라는 이 실험용 비행기의 착륙성공으로 미 해군은 종래의 전투기에 이어 무인전투기들을 항모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미국은 외국으로부터 기지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도 무인 전투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X-47B는 메릴랜드 주 페이투센트 강의 해군항공기지서 이륙해 버지니아 주 해안에 있는 조지 부시 항모로 날라가 착륙했다.

 이 무인기는 유인기처럼 테일훅을 내려 함상의 철사에 걸리는 방식으로 짧은 항모의 활주로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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