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몸매가 보여'…이다희, 174㎝ 49㎏ 비결은?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검사역을 맡은 배우 이다희가 17일 오후 서울 신사동 마마논마마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0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이다희는 키가 174㎝임에도 소식과 절식을 통해 49㎏까지 몸무게를 줄였다. 이다희의 몸매는 앞서 미투데이에 올린 여러 장의 ‘셀카’들로 주목 받았다.
이다희는 “지난해 8월 SBS TV 아침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를 끝낸 뒤 휴식을 갖는 동안 몸무게가 58~59㎏까지 갔다”면서 “몸매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1일1식이나 간헐적 단식 등 요즘 인기를 끄는 다이어트 법까지는 아니지만, 하루에 두 끼를 먹되 3분의 1만 먹는 등 소식을 하기 시작했다. 군것질도 삼갔고 육식을 거의 하지 않았다. 대신 야채 위주로 먹었다. 그런 것들이 효과를 봤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이다희는 15일 “오늘 촬영 마치고 씻고 집에 와서 밥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다희의 밥상은 밥, 국, 김치와 각종 나물 등 소박한 집밥이다. 이 사진은 이다희의 인기를 업고 ‘이다희 저녁밥상’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을 달궜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탤런트 이다희(28). 미투데이에 올린 셀카사진들이다. [email protected]
이다희는 약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SBS TV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아름답고 지적인 검사 ‘서도연’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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