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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월드투어, 홍콩·싱가포르·타이완 극장 상영

등록 2013.07.24 09:39:14수정 2016.12.28 07: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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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이 일본에서 인기를 재확인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이 규슈 후쿠오카 야후재팬 돔에서 펼친 콘서트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인 재팬 파이널 인 돔'으로 5만명이 운집했다.  빅뱅은 '거짓말' '투나잇' '판타스틱 베이비' 등 국내 히트곡과 '넘버 원' '고에오 기카세테' '필링' 등 일본 히트곡을 들려줬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같은 소속사 가수 싸이(35)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면서 연말 분위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오사카 돔(11월 23~24일), 도쿄 돔(12월5일)을 거친 이번 돔 투어는 내년 1월 12~13일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마무리된다.    일본 돔 투어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지를 돈 빅뱅의 월드투어는 1월 25~27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빅뱅은 이번 월드투어로 총 80만명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영상이 아시아 3개국에 내걸린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의 '얼라이브 갤럭시 월드 투어(BIGBANG ALIVE GALAXY WORLD TOUR)'가 8월 중 홍콩과 싱가포르, 타이완 등 3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빅뱅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계 12개국 24개 도시에서 48회 공연하며 80만명 이상을 끌어모은 투어의 하이라이트다.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의 월드투어를 진두지휘한 총감독 로리앤 깁슨,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음악 감독 길 스미스 등의 내로라하는 스태프들이 힘을 보탰다.

 YG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와도 극장 상영을 협의 중"이라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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