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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에버랜드 이모저모

등록 2013.08.19 11:00:00수정 2016.12.28 0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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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에버랜드 입장객 2억명 돌파 이모저모>

 ▲2명 : 일일 에버랜드 최저 입장객. 1977년 1월 20일, 경기지역의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간 혹한 속에 폭설까지 내린 아침 한 노부부가 찾아왔다. 1976년 4월 개장해 한창 국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자연농원에 꼭 놀러가 보고 싶었던 노부부가 시골에서 기차와 버스를 몇 번이나 갈아타고 온 것이다. 강추위 때문에 몇몇 놀이기구는 가동되지 않았지만 노부부는 자연농원을 구경할 수 있었다. 이 날은 에버랜드 역사상 가장 입장객이 적었던 날이다.

 ▲10개월 :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최소령 회원.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회원은 2012년 11월에 태어난 아기이다.

 ▲15년 : 최장 연간회원 가입연수.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최장 기간 연간회원에 가입한 손님은 15년 동안 가입한 손님들로 총 4명이다.

 ▲15명 : 에버랜드 최초 외국인 단체 여행객 수. 1983년 5월 한국에 불시착한 중국 민항기 승객 15명이 자연농원(에버랜드)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6.4% : 2012년 인구 5000만명 기준 에버랜드 입장객 방문율. 지난해 816만명이 방문해 국내 인구 대비 방문율 16.4%를 기록했다. 1977년에는 인구 3600만명 기준으로 146만명이 찾아 방문율은 4%를 나타냈다.

 ▲52명 : 에버랜드 최초 단체 여행객 수. 개장 첫 해인 1976년 부산의 한 산악회원 52명이 자연농원을 방문해 첫 단체 여행객으로 기록됐다.

 ▲86세 :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최고령 회원.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최고령 회원은 1927년 생(만 86세)으로 총 3명이다. 인천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 한 분과 경기도 용인에 사시는 할아버지 두 분으로 올해 5월과 6월에 방문했다.

【서울=뉴시스】1976년 용인자연농원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3번째가 이병철 회장이다. (사진=인생은 흐르는물처럼 '담담여수' 서적)  photo@newsis.com

 ▲141회 : 1년간 최다 방문 횟수. 에버랜드 연간회원 가운데 1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횟수는 에버랜드 인근에 거주하는 한 가족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141회 방문했다.

 ▲1만4660명 : 일일 에버랜드 평균 입장객. 에버랜드 개장 후 하루 동안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평균 입장객 수는 1만4660명이다.

 ▲12만443명 : 일일 에버랜드 최다 입장객. 1994년 6월5일에는 12만 443명이 에버랜드를 찾아 하루 최고 입장객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일요일과 현충일이 이어져서 주 6일 근무가 보편적이었던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은 연휴였다. 주 6일 근무 때문에 토요일에 여가를 즐기기 어려워 일요일에 관람객이 몰렸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여가를 즐길 만한 곳이 다양하지 않았다는 것도 최다 입장객 기록을 세운 이유로 분석된다.  한편 이 수치는 2013년 7월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인구(11만7369명)보다 많은 숫자이다.

 ▲904만3973명 : T 익스프레스 누적 탑승인원. 2008년 국내 최초로 오픈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의 누적 탑승인원은 904만명을 넘어섰다.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라는 이유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낙하각도(77도)를 보유해 해외 롤러코스터  매니아들도 즐겨 찾는 명소이다.

 ▲6658만5782명 : 사파리월드 누적 탑승인원. 에버랜드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사파리월드의 누적 탑승인원은 66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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