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누나·이모팬들, 전남신안에 '박유천도서관'

박유천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레싱유천은 최근 전남 신안의 섬마을인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공부방에 현금 500만원과 회원들이 모은 8800여권의 책, 문구류 등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이 섬마을 도서관은 '박유천 도서관'으로 명명된다.
또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5)를 위해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했고 신생아들의 단체 입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나안 우리집'에 400만원과 문구류 등을 기부했다.
2010년 9월 팬클럽을 만든 이후 기부액은 총 1억여원에 이른다.
씨제스는 "'블레싱유천'의 이웃돕기 활동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3년 전 첫 기부 대상자였던 박모군의 2차 수술비를 올해 다시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박유천은 '설국열차'의 봉준호(44)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해무'에 캐스팅됐다. 30일 크랭크 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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