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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투윅스' 박수받고 떠났다

등록 2013.09.27 11:27:24수정 2016.12.28 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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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컨벤션헤리츠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투윅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조민기, 류수영, 박하선, 이채미, 이준기, 김소연. 2013.07.31.  yatoya@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MBC TV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끝났다. 26일 마지막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11.0%(닐슨코리아)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12.9%로 가장 많이 봤다.

 지난달 7일 7.5%로 출발한 ‘투윅스’의 평균 시청률은 9.5%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달 29일 8회로 11.5%를 찍었다. 여자 50대(18%)에서 인기가 많았다.

 이준기 주연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을 앓는 딸을 살리고자 2주간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로 주목받았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같은 시간대 소지섭·공효진 주연 SBS TV ‘주군의 태양’에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주군의 태양’은 19.1%, KBS 2TV ‘비밀’은 5.7%를 올렸다.

 TNmS는 ‘투윅스’의 최종회 시청률을 10.4%로 집계했다. ‘주군의 태양’ 19.3%, ‘비밀’은 4.1%다.

 ‘투윅스’ 후속은 권상우·정려원·주지훈·민호 주연의 ‘메디컬 탑팀’이다. 각 분야 최고 의사들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을 통해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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