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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술로 만든 즉석 된장국 출시

등록 2013.10.14 15:04:55수정 2016.12.28 0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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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전통속성장인 메밀생황장과 검은콩대맥장을 이용한 즉석편이식품 시금치된장국과 된장찌개소스, 쌈장 등 3종이 제품화된다고 14일 밝혔다. 2013.10.14. (사진= 농업기술원)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에서 기술 개발한 즉석편이식품 시금치된장국과 쌈장 등이 출시된다.

 도농업기술원은 전통 속성장인 메밀생황장과 검은콩대맥장을 이용한 즉석편이식품 시금치된장국과 된장찌개소스, 쌈장 등 3종이 제품화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조미식품가공업체인 나누리식품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메밀과 흰콩, 보리, 검은콩 등으로 만든 가공품이다.

 즉석시금치 된장국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1분 후에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과 진공·동결·건조 기술로 만들어졌다.

 된장찌개 소스는 추출액을 첨가한 제품으로 찌개를 끓일 때 사용하고, 쌈장은 1회 먹을 수 있는 소포장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제품 출시로 메밀생황장과 검은콩대맥장의 소비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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