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선물 12·관상 11·설국열차 9개 부문, 대종상영화제 노미네이트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2차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배우 조민수가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13.10.17. [email protected]
영화제 사무국은 17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대종상영화제 출품작과 예심결과인 본선진출작을 발표했다.
'7번방의 선물'은 감독상·시나리오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신인여우상·촬영상·편집상·조명상·음악상·의상상·미술상, '관상'은 감독상·시나리오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촬영상·편집상·조명상·음악상·의상상·미술상·기술상 후보다.
남우주연상에서는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 '관상'의 송강호와 이정재, '신세계'와 '전설의 주먹'의 황정민이 경합한다. 여우주연상을 놓고 '7번방의 선물'의 갈소원, '고령화 가족'의 윤여정, '공정사회'의 장영남, '몽타주'의 엄정화, '숨바꼭질'의 문정희가 겨룬다.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영화배우 조민수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2차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10.17. [email protected]
본선에서는 감독상·시나리오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신인남우상·신인여우상·신인감독상·촬영상·편집상·조명상·음악상·의상상·미술상·기술상 그리고 최우수작품상·심사위원특별상·기획상 등 19개 부문을 심사, 시상한다.
예선을 통과한 21개 작품은 ▲7번방의 선물 ▲고령화 가족 ▲관상 ▲설국열차 ▲신세계 ▲전설의 주먹 ▲내가 살인범이다 ▲몽타주 ▲공정사회 ▲숨바꼭질 ▲늑대소년 ▲박수건달 ▲은밀하게 위대하게 ▲힘내요 병헌씨 ▲나의 PS 파트너 ▲노리개 ▲짓 ▲감시자들 ▲베를린 ▲타워 ▲감기다.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2차 기자간담회에서 장혜진(왼쪽부터) 예심심사위원 대표, 문상훈 예심심사위원장,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조민수, 이준엽 예심심사위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10.17. [email protected]
문상훈 예심 심사위원장은 "메이저 회사에서 제작한 대작 영화들이 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게 고무적이었다. 반면 소자본을 들인 독립영화가 작품의 우수성을 발휘해 앞으로 한국영화의 희망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하게 해줬다"고 평했다. "젊은 영화들이 흥행성적에서는 저조할지 모르지만 조금 더 분발하고 상업적인 부문에 눈을 뜬다면 더 주목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대종상영화제는 11월1일 오후 7시35분 영화배우 박중훈과 하지원의 사회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KBS 2TV가 생중계한다. 오후 6시부터 50인 풀오케스트라 연주가 흐르는 레드카펫이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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