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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뱃길 여객 수 강릉항↑ 묵호항↓

등록 2014.01.08 06:00:00수정 2016.12.28 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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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북상에 대비해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항(옛 안목항)에 씨스포빌의 강릉~울릉간 여객선이 피항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태풍이 8~9일 동해상을 지나면서 도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13.10.08.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울릉·독도를 오가는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 여객 항구인 묵호항 여객터미널의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항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은 강릉항 여객터미널 이용자 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묵호↔울릉·독도 뱃길 이용자 수는 34만1158명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고 강릉↔울릉·독도 뱃길 이용자 수는 25만9886명으로 69% 증가했다.

 이는 묵호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여객선사에서 씨플라워2호 1척을 감선함으로써 여객선 2척만 운항하고 있고 강릉항은 2012년 10월부터 씨스타3호가 추가로 투입되면서 2척의 여객선이 운항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구의 동해안 접근성이 동해보다 강릉이 더 좋은 점도 여객선 이용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강원 동해안↔울릉·독도 여객 수송 실적은 60만10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6만8652명을 기록한 전년보다 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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