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국회부의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예방

이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사건과 쿤밍역 테러사건에 대한 애도를 표한 후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방문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한 후 양국간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과 제2의 한강의 기적이라는 한국의 꿈이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대사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하얼빈역 표지석 설치와 안중근 기념관을 설립해 준 중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한중 의회와 정부가 함께 협력해서 일본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침략전쟁에 대한 사과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추궈홍 대사는 "남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북한의 핵보유는 북한이 내세우는 자국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곧바로 일본의 핵무장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중국은 결코 북한의 핵보유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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