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 때 여드름 피부, 관리는 '이렇게'

"원래 여드름이 조금 있는 피부지만 이렇게까지 엉망은 아니었어요. 남자친구도 여드름이 있는데 혹시 서로 붙어있어서 여드름이 옮은 건가요?"
참진한의원 측에 따르면 여드름은 옮는 질환이 아니다. 여드름 염증을 일으키는 여드름균(P.acnes)은 바이러스가 아니며, 박테리아 세균이기 때문에 여드름을 만져도 전염이 되지 않는다.
참진한의원 신촌점 원장은 "여드름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각질이 쌓이면서 모공의 입구를 막아서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각질이 과도하게 생기고 잘 떨어져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여드름은 감염성이 아닌 유전이 강한 질환"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연애를 하면 여드름이 왜 심해지는 것일까? 참진한의원 측에 의하면 연애를 하면서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밤늦은 시간까지 사랑을 속삭이는 통화
한 소셜업체에서 20,30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애하면서 이것까지 해봤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38%의 지지를 받은 '밤새 통화하기'였다.
피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숙면을 취하고 있을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을 통해 재생이 이뤄진다. 따라서 밤을 새우게 되면 피부가 재생력을 잃게 돼 염증이 심해진다. 또 뜨겁게 달궈지는 핸드폰이 피부에 닿으면 얼굴의 피지분비량까지 증가, 여드름은 더욱 악화한다.
◇가까워지기 위한 잦은 술자리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친해지기 위해서 자주 갖게 되는 술자리. 술은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염증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여드름 염증을 심하게 만든다. 또한, 밤늦은 시간 술과 함께 먹게 되는 야식은 신체의 컨디션을 떨어뜨려 피부의 재생력까지 떨어지게 된다.
◇밀당 등 연애로 인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자존심 때문에 핸드폰을 들었다 놨다 며칠 밤 애태우면 스트레스와 함께 여드름도 쌓인다. 감정 싸움을 하면 그때그때 화해하고, 받기보다 주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피부와 마음이 행복한 길이다.
참진한의원에서는 10여 년 동안의 여드름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붓고 붉어지지 않는 여드름 치료를 전개해 연애에 지장 없이 여드름을 해결해준다. 피부 처방전을 통해 치료와 재발을 방지하며, 연애 시 예쁘게 화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차별화된 치료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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