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반, 사망

반, 브로큰 발렌타인 멤버(사진=본인 트위터)
브로큰 발렌타인은 3일 밤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고 적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2002년 식스 어거스트라는 그룹명으로 결성됐다. 2005년 디지털 싱글 앨범 '에일리언(Alien)'으로 정식 데뷔했고 2007년 지금의 팀명으로 바꿨다.
2011년 KBS 2TV '톱 밴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셰이드(Shade)'로 탄탄한 연주와 짜임새 있는 구성,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록 신에서 드문 무거운 록으로 주목 받았다. '알루미늄'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반은 외국계 대기업에 다닌 특이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화려한 무대 매너, 뚜렷한 소신으로 인기를 누렸다. 빈소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031-21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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