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설공단 여자축구단, WK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한 '2015 WK리그 여자축구대회'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첫 홈&어웨이 방식이 도입돼 치러졌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인천현대제철, 이천대교, 서울시청, 수원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 스포츠토토, 부산상무 등 모두 7개팀이 출전해 28R 연중 풀 리그를 치른 결과 여자축구단이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2위와 3위 팀이 플레이 오프(단판승부)를 치른 뒤 정규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우승팀 결승전(1,2차전)을 치른다.
이에 따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은 26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대교와 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플레이오프전에서 승리한 팀은 정규리그 1위팀인 인천현대제철과 오는 11월2일과 11월9일 등 두 번의 경기를 치뤄 승부를 가른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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