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SKC 신용등급 등급전망 상향조정
한기평은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 "합작법인 설립으로 1833억원의 차입금이 이관돼 차입금 규모가 감소하고 합작법인 투자주식의 계상으로 자산총계가 증가해 순차입금의존도 등 레버리지 지표가 개선된 상태"라며 "앞으로 견고한 사업기반 토대에서 영업현금흐름의 확대 기조를 통해 재무안정성의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했다.
한기평은 "SKC의 '순차입금/영업활동현금흐름(OCF)'이 4배, 순차입금의존도가 30%를 밑도는 상황이 지속되거나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으로 자회사 재무안정성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되는 등 자회사 관련 지원부담이 현저히 낮아지는 경우 등급 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기평은 "최근의 영업현금흐름 개선 상황이 지속되지 못하거나 순차입금이 재차 상승해 순차입금/영업활동현금흐름 4배, 순차입금의존도 30%를 웃도는 상황이 지속적인 경우 등급 전망을 다시 안정적(Stable)로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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