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스투어, 여행알바 소자본 창업 ‘관심’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과 동행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환경을 제공하는 ‘여행 편의지원 서비스’가 바로 그것. 여행친구로 함께하면서 면세점과 쇼핑 대행, 짐 들기, 대리운전, 통역, 호텔예약, 여행일정 계획 및 정보 교류 등을 지원한다.
여행 편의지원 서비스는 국내외 여행을 비용 부담 없이 다니면서 견문을 넓히고 일당까지 받을 수 있어, 이른바 ‘꿀알바’(간단하고 재미있게 놀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 인식되고 있다. 주말과 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여행 편의지원 서비스 알바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몽스투어 측에 따르면 ‘여행알바’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명칭으로 사용될 뿐 실제로는 프리랜서 개념의 개인사업자다.
몽스투어 관계자는 “여행 일정과 지급받는 일당 등 모든 부분을 여행객과 여행알바가 서로 협의해서 정할 수 있다. 선호하는 여행지나 여행객 유형을 서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교적이면서 밝고 활달한 성격이라면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남녀 누구나 할 수 있는 1인형 창업 꿀알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 편의지원 서비스는 전업, 투잡 등 소자본 창업이나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행의 틈새시장을 파악해 고용노동청에 신고를 필한 법인사업체 몽스투어는 전국 40여 지역영업점을 보유하는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태국과 괌, 사이판, 베트남 등 동남아 노선 항공편을 왕복 13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쿠폰인 몽스쿠폰을 병행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몽스투어 홈페이지(http://mongs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