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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똑뚜미 여사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시상

등록 2016.02.29 14:03:22수정 2016.12.28 16: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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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영화배우 이병헌(46)이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한국배우로는 최초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콜롬비아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44)와 함께 무대에 섰다.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으나 베르가라와 함께 침착하게 작품을 소개했다.   베르가라는 미국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 역으로 일부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똑뚜미 여사'로 불린다. 이날 외국어영화상은 '사울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앞서 이병헌은 ABC와 인터뷰에서 "아시아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자로 처음 나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함께 영화를 찍은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채닝 테이텀 등 동료들과의 작업도 늘 즐겁고 유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바로 일본 오사카로 향한다. 3월 1, 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3, 4일), 센다이(14일)에서 일본 팬들을 만난다. 2만명 규모로 이뤄지며 2014년 2월 일본 팬미팅 이후 2년 여만이다.  jahsin@newsis.com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영화배우 이병헌(46)이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한국배우로는 최초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콜롬비아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44)와 함께 무대에 섰다.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으나 베르가라와 함께 침착하게 작품을 소개했다. 

 베르가라는 미국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 역으로 일부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똑뚜미 여사'로 불린다. 이날 외국어영화상은 '사울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영화배우 이병헌(46)이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한국배우로는 최초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콜롬비아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44)와 함께 무대에 섰다.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으나 베르가라와 함께 침착하게 작품을 소개했다.   베르가라는 미국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 역으로 일부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똑뚜미 여사'로 불린다. 이날 외국어영화상은 '사울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앞서 이병헌은 ABC와 인터뷰에서 "아시아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자로 처음 나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함께 영화를 찍은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채닝 테이텀 등 동료들과의 작업도 늘 즐겁고 유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바로 일본 오사카로 향한다. 3월 1, 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3, 4일), 센다이(14일)에서 일본 팬들을 만난다. 2만명 규모로 이뤄지며 2014년 2월 일본 팬미팅 이후 2년 여만이다.  jahsin@newsis.com

 앞서 이병헌은 ABC와 인터뷰에서 "아시아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자로 처음 나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함께 영화를 찍은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채닝 테이텀 등 동료들과의 작업도 늘 즐겁고 유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바로 일본 오사카로 향한다. 3월 1, 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3, 4일), 센다이(14일)에서 일본 팬들을 만난다. 2만명 규모로 이뤄지며 2014년 2월 일본 팬미팅 이후 2년 여만이다.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영화배우 이병헌(46)이 외국어영화상 시상자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한국배우로는 최초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콜롬비아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44)와 함께 무대에 섰다. 다소 긴장된 표정이었으나 베르가라와 함께 침착하게 작품을 소개했다.   베르가라는 미국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 역으로 일부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똑뚜미 여사'로 불린다. 이날 외국어영화상은 '사울의 아들'에게 돌아갔다.  앞서 이병헌은 ABC와 인터뷰에서 "아시아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자로 처음 나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함께 영화를 찍은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채닝 테이텀 등 동료들과의 작업도 늘 즐겁고 유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바로 일본 오사카로 향한다. 3월 1, 2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3, 4일), 센다이(14일)에서 일본 팬들을 만난다. 2만명 규모로 이뤄지며 2014년 2월 일본 팬미팅 이후 2년 여만이다.  jah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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