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상대 3라운드, ● 이세돌 우상귀 화점 첫수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세돌 9단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 대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의 세번째 대국에 들어서고 있다. '세기의 대결'로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대국은 9일을 시작으로 10, 12, 13, 15일 오후 1시에 열린다. 2016.03.12. [email protected]
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3국에서 이 9단은 10일과 돌을 바꾸어 흑을 잡았다.
이 9단의 첫 착수는 우상귀 화점. 알파고는 1분30여초 만에 우하귀 화점으로 대응했다. 이는 인간의 바둑 수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다.
이 9단은 3수째를 좌상귀 소목으로 택했으며, 알파고는 4번째 수로 좌하귀 화점에 착수하면서 초반부터 치열한 전투 바둑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이세돌 9단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 대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의 세번째 대국에 들어서고 있다. '세기의 대결'로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대국은 9일을 시작으로 10, 12, 13, 15일 오후 1시에 열린다. 2016.03.12. [email protected]
한편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은 14일 4국, 15일 5국으로 이어진다. 이 9단은 남은 세 차례 대국에서 모두 이겨야 최종 승리할 수 있다. 알파고는 우승까지 1승만 남겨둔 상태다. 승부가 가려지더라도 대국은 5국까지 진행된다. 5판을 모두 치르는 조건으로 이 9단은 15만 달러(약 1억6500만원)를 받는다. 승리 수당은 2만 달러(22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약 1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알파고가 승리하는 경우 상금은 유니세프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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