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순천대, 목포대와의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전남 미래위한 대승적 결단"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13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458_web.jpg?rnd=20260113114032)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13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6일 국립목포대와의 통합을 묻는 국립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결과가 찬성으로 결정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천대는 이날 양 대학 통합에 대한 학생 구성원(대학원생 포함) 재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찬성'과 '반대'를 묻는 방식으로 했다.
투표 결과 전체 학생 6328명 중 3127명이 참여해 투표율 49.42%를 기록했다. 찬성 50.34%(1574표), 반대 49.66%(1553표)로 집계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합 절차가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대학통합이라는 중차대한 선택 앞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양 대학 구성원께 감사드린다"며 "성찰과 숙의를 거듭하며 이뤄진 이번 결정은 집단지성의 힘이 응축된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찬성 결정으로 통합대학교 출범과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논의를 진전시킬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는 별개로 전남 의과대학 신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한 약속을 언급하며 "통합대학교를 기반으로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되고 동·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이 들어서면, 지역 간 의료 격차가 해소되고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공공의료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통합대학교는 전국 최초의 글로컬 대학 간 통합모델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 것"이라며 "다가올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이끌 초일류 거점국립대학으로 당당히 도약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온 도민의 염원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통합대학교와 국립의과대학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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