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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광안리에 '켄트호텔 바이 켄싱턴' 1호점

등록 2016.03.30 13:51:51수정 2016.12.28 1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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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이랜드그룹이 켄싱턴호텔의 세컨드브랜드 '켄트호텔 바이 켄싱턴'을 선보인다.

 이랜드그룹은 오는 5월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에 '켄트호텔 바이 켄싱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 측은 "켄싱턴호텔보다 규모가 작은 호텔 개념의 세컨드 브랜드"라며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상권 특성에 맞게 자사의 외식 브랜드와 호텔을 결합해 실용적인 면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켄트호텔 바이 켄싱턴 1호점은 총 15층, 85개 객실로 선보이며, 이랜드의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 '수사', '피자몰' 등을 입점시켰다.

 한편 이랜드그룹의 특급호텔 브랜드 켄싱턴호텔은 켄싱턴 제주호텔, 켄싱턴 스타호텔, 켄싱턴 플로라호텔, 켄싱턴 여의도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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