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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텔레비트, 캐리어식 이동형 CCTV 국내 첫 상용화

등록 2016.07.14 17:26:01수정 2016.12.28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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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는 피서지나 행사장 등에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캐리어식 이동형 cctv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14일 밝혔다.2016.07.14.(사진=텔레비트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는 피서지나 행사장 등에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캐리어식 이동형 cctv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14일 밝혔다.2016.07.14.(사진=텔레비트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는 휴가철을 맞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피서지나 행사장 등에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캐리어식 이동형 CCTV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장치는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청소행정 담당공무원이 직접 시스템을 설치해 민원발생을 미리 방지하는 이동형 CCTV다.

 동작은 무단 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이곳은 무단투기 금지구역입니다.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 가십시오”라는 경고음성 안내와 함께  고화질 자동녹화,  경고조명,  경고문자가 송출된다.

 구성품은 알루미늄 재질로 경량화한 이동식 캐리어와 한전 전원이 없는 곳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슬림형 고출력 에너지저장장치 파워뱅크 (최대출력 1800W)를 적용하여 한번 충전으로 10일 이상 작동된다.

 3단 높이조절과 360도 각도조절이 가능한 촬영장치는 10일 이상 영상저장이 가능하며 200만 화소 돔 카메라 2대가 사각지점이 없이 투기자를 감시해 촬영 저장 할 수 있다.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는 피서지나 행사장 등에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캐리어식 이동형 cctv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창업동아리 (주)텔레비트는 피서지나 행사장 등에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캐리어식 이동형 cctv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고정식 CCTV는 설치시 전원인입공사, 전기료, 통신비, 유지관리비 등이 많이 발생되지만 이 시스템은 추가 비용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텔레비트 측은 "기존 CCTV는 설치 및 유지관리비가 비싸고 이동 설치시 제약이 많아 민원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없었던 실정이었다"며 “기존CCTV의 단점과 성능을 보완해 무단투기 계도·감시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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