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고스트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30일부터 개최 등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시킨 '2016 고스트파크'를 30일부터 개장한다.
30일부터 8월1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고스트파크'는 쉬는 날 없이 매일 저녁 7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고스트파크 호러 어트렉션으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최초의 야외 어트렉션'신(新)전설의 고향', 환상의 거울미로로 모험을 떠나는'도깨비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드라큘라 저택', 사이코 박사의 실험실에서 탈출하라! '감금병동', 업그레이드판 '좀비감옥', 의문의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비명도시'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전국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BS 특수분장팀의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고스트 분장실'뿐만 아니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고스트 워터 서바이벌', 으스스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고스트펍이 위치한 복합공간인'고스트 스테이션'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작년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고스트매직쇼와 고스트트레인, 고스트파크의 시작을 알리는 고스트나이트쇼, 무당굿놀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까지 크고 작은 재미로 지루할 틈 없이 관람객의 더위를 멀리 날려버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당 3만원이며, 중·고등학생은 1만5000원, 초등학생은 1만원이며(미취학 무료)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 등을 통해 예매를 하면 훨씬 싼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2016 식량작물 종합컨설팅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삼가면사무소 에서 벼 직파 재배 및 희망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최고의 전문가가 지원하는 2016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을 19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 여주 지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6회, 1949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천지역은 벼 작목을 대상으로 7월에 실시하게 됐다.
영농시기별로 13개 식량작물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패키지화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해당지역 컨설팅 추진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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