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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 물썰매장·수영장 개장

등록 2016.07.29 09:19:40수정 2016.12.28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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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썰매장과 수영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550m 고지에 자리 잡고 있는 와룡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36실)과 야영데크, 평상 등 89개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여름이면 대형풀을 비롯해 어린이풀, 썰매장, 미끄럼틀 등을 갖추고 있는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개장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와룡자연휴양림의 맑고 차가운 계곡수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와룡자연휴양림 입장고객에 한해 오전 10~12시, 오후 2~4시로 두 차례 운영되며 입장료는 어른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수영장과 물썰매장 내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방역소독과 수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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