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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속철도+5개 고속도로망' 전국 연결

등록 2016.08.15 13:29:20수정 2016.12.28 1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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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구본영 천안시장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천안시는 국토부와 협업해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천안~평택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를 추진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 위치도다. 2016.8.10.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이 가칭 '제2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천안∼평택 고속도로' 건설로 5개의 고속도로망을 갖춘 전국 최고의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천안~평택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를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는 천안 26㎞ 구간과 아산·평택 8㎞구간 등 총연장 34㎞에 폭 23.4m(4차로)로 2019년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민자고속도로는 북측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에 이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된다. 남측으로는 천안시와 아산시를 통과해 천안~논산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이번 민자고속도로가 준공하면 천안과 아산지역 시민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바로 서울로 연결이 가능해진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민간사업 추진 발표 후 올해 민자사업 제안을 통해 추진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는 세종특별시 장군면부터 경기도 안성시까지 65.9㎞를 연결하며 천안지역 25㎞를 통과한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부터 세종까지 전체 3구간으로 나눠 2025년 완전 개통으로 추진된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민간사업으로 추진되는 세종고속도로는 세종특별시 장군면부터 경기도 안성시까지 65.9㎞ 중 천안지역 26.1㎞를 통과하며, 북면 IC와 진·출입이 가능한 휴게소 등이 신설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6.15. (사진=대책위 제공)  photo@newsis.com

 천안지역 관통 노선은 2020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예정으로 북면 IC와 진·출입이 가능한 휴게소 등이 신설예정이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서해무역항의 물류수송 수요 급증 등으로 당진시 송악면부터 천안시 목천읍 일원까지 44㎞를 연결하는 천안 당진 간 고속도로를 건설 중이다.

 지난해 12월 천안구간 공사 일부 착수를 시작한 천안 당진 간 고속도로는 2022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3개 노선이 완성되면 천안지역은 영남지역을 연결하는 '제1경부고속도로'와 호남지역을 연결하는 '천안~논산 고속도로' 등 5개의 고속도로망에 이어 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까지 갖추며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5개의 고속도로망이 연결되면 수도권과 영호남, 충남 서부 지역에서 천안시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각종 산업단지 유치와 인구 유입 등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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