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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대구고용노동청, 최저임금 위반 일제 점검 실시 등

등록 2016.09.27 17:02:18수정 2016.12.2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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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 대구고용노동청, 최저임금 위반 일제 점검 실시 등

 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는 11월21일까지 ‘3대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3대 기초고용질서란 근로자를 고용하기에 앞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채용 후에는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인 시급 6,03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또 월1회 이상 일정한 날을 정해 월급을 지급하는 최소한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5인 이하 사업장과 취약연령대(15~19세) 다수 고용사업장 등을 위주로 실시된다.

 특히 기초고용질서 위반 우려가 높은 백화점, 의류, 잡화 등 7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위반 사업주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취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기간제와 단시간 근로자에 대해서는 서면근로계약 위반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은 서면근로계약 관행 확립 및 최저임금 준수를 위해 지난해부터 취약사업장에 대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 대구 남구보건소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

 대구시 남구보건소는 다음달 4일부터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27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올해부터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나이대별 분산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만 75세 이상(1941년생) 노인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15일까지, 만 65세 이상(1942년생~1951년생) 노인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15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 ‘2016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부르기’ 최종 예선전 열려

 대구시 중구청은 10월 1일 오후 4시께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2016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을 실시한다.

 27일 중구청에 따르면 2차 예선은 전국에서 참가한 아마추어 뮤지션 164팀 중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5팀이 경연을 펼친다.

 이날 예선에서 선정된 총 12팀은 본선경연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된다.

 예선에서는 호우앤프렌즈(어쿠스틱 밴드)와 비아트리오(퓨전 클래식) 등의 초청공연이 열린다.

 또 중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김광석길 일원에서 김광석 시화전과 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한편 ‘2016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본선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께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개최되며 장미여관, 정동하, 좋아서하는밴드 등이 출연한다.


 ◇ 대구 달성군, 가창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

 대구시 달성군은 27일 가창농협에서 복숭아 재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복숭아 마이스터 진종호 강사를 초빙해 과수원 토양관리와 병해충 예방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농업 재배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작목회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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