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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등록 2016.11.02 10:12:17수정 2016.12.28 1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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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3일 동천체육관에서 최근 조선업 등의 위기로 대규모 실직사태를 반영해 중소·중견기업과 청년,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 Job go, 내 일 Job go, 꿈을 Job go'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재)울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울산시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울산산학융합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동참한다.
 
 동남정밀·용진유화·제일화성·모팜 등 총 117개 구인 희망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75개 기업이 부스참여(간접참여 42개 기업)한다.

 일자리 유관기관도 안내부스를 마련해 창업지원정보와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안내, 증명사진 촬영, 캘리그라피 응원메세지 작성, 스트레스 및 적성검사 등 부대서비스도 이뤄진다.
 
 특히 청년희망재단 동남지역본부에선 청년인재 매칭 지원사업 등을 통한 기업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용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울산고용전략포럼존을 설치해 기관별로 이뤄지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강소·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인터뷰 동영상도 상영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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