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지원 "황 대행, 대선 출마 안 할 것"

등록 2017.02.02 15:10: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제7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박지원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불출석 의사를 비판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국회에 출석하라고 촉구했다. 2017.02.0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 제7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박지원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불출석 의사를 비판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국회에 출석하라고 촉구했다. 2017.02.01.  [email protected]

"일시적으로 지지도는 올라가겠지만…"

【서울=뉴시스】김난영 남빛나라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중도하차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도가 상승한 데 대해 "제가 볼 때 황 대행은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견제했다.

 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당 창당 1주년 기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 세력이 대통령 후보에 대해 방황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현상'으로 황 대행의 지지도가 올라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사태가 있음에도 반성도 책임지지도 않는 같은 정권의 연장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황 대행도 저와 개인적으로 오랜 교분이 있는 분인데 그런 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또 반 전 총장 중도하차로 제3지대론이 힘을 잃을 것이라는 정치권 전망에 대해 "그 분(반 전 총장)이 생각하는 빅텐트와 우리가 생각하는 빅텐트는 처음부터 달랐다"고 반박했다.

 박 대표는 "그래서 그 분이 귀국해서 보인 정치적 이념과 행보를 보고 우리는 (제3지대를 함께할지) 결정한다고 했었다"며 "그 분의 행보가 계속 우리하고 멀어졌기 때문에 만나서 구체적인 얘기를 나누고 '우리는 함께할 수 없겠다' 이렇게 선언했던 것"이라고 국민의당 중심의 제3지대 형성은 별개로 진행된다는 논리를 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