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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신청

등록 2017.03.27 1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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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에 동면상동권역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등을 응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특화발전을 통한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국·도비 80%, 시비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시가 지역별로 신청한 신규사업은 '발전단계사업'과 '진입단계사업'이다.

 발전단계사업으로는 '동면상동권역'과 '상북수서권역'으로 동면상동권역은 동면 창기·법기마을에 주민치유마당 조성과 도요문화센터 리모델링, 도요문화광장과 수원 쉼터정비, 법기 테마 가로조성 등이다.

상북수서권역은 상북면 상삼·좌삼마을에 이팝시니어 체육 공간과 다목적광장, 문화센터와 이팝나무길 조성 등이다. 시의 이 사업은 2018년부터 4년간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또 진입단계사업으로 '물금증산마을'과 '원동신곡마을', '원동중리마을' 조성사업으로 물금증산마을은 거북산 산책로정비와 증산 시루길 조성 등이다.

 원동신곡마을은 매화소로길 정비와 매화어귀쉼터정비, 영농폐기물 집하장 정비 등이다.

 원동중리마을은 환생 연꽃공원과 용서(복사꽃)의 길 조성, 용샘(우물) 복원 등이며 상북외석마을은 문화관과 문화광장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도부터 2년간 각각 총5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아울러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사전교육과 워크숍 진행, 사후 관리와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컨설팅과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성 등을 운영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사업 발굴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년간 총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

 이 사업은 2017년 중 4~5월 중 경남도(30%)와 농림축산식품부(70%)의 해당마을 추진위원장의 사업브리핑 및 심층 대면 질의·응답을 통한 사업성 평가 시행 후 10월경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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