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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레이스, 신개념 아트플랫폼 '아트369'展

등록 2017.10.10 1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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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6존 신제현 Arin Project, 320cm(가변설치), 기타, 모터장치, 2016

【서울=뉴시스】6존 신제현 Arin Project, 320cm(가변설치), 기타, 모터장치, 2016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미술평론가·전시 기획자·작가들이 뭉친 신개념 아트플랫폼 '아트369' 가 젊은 작가 발굴에 나선다.

 청년작가들이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젊은 작가들의 성공적인 활동은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줄 수 있는 환경조성이 관건. 하지만 현재 미술시장은 메이저화랑과 대형 옥션이나,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이미 이름난 유명작가와 단색화 등 특정한 트렌드에만 편중된 불균형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미술생태계의 양극화 현상을 초래하여, 역량 있는 청년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과 다양성을 기대하는 수요자에게 장애가 되고 있다.

 '아트369' 운영위원회는 단순히 미술시장의 취향과 유행을 따라가는 작가와 작품이 아니라, 전문적인 관점과 제도적인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작가발굴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출발은 30~40대 젊은 작가 20명을 소개한다. 오는 14일부터 서울 이태원 해방촌오거리에 위치한 아트플레이스에서 선보인다.

 강수미(동덕여대 회화과 교수/미술평론가), 권미성(한국화랑협회 이사/갤러리조선 대표),김노암(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김종길(경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미술평론가), 류병학(독립큐레이터/미술평론가), 반이정(미술평론가), 서진석(백남준아트센터 관장/큐레이터), 유원준(더 미디엄 대표/앨리스온 편집장), 유진상(계원예대 교수/미술평론가), 임연숙(세종문화회관 전시디자인팀장)등 미술계 인사 10명이 각 2인씩 작가를 추천했다.

【서울=뉴시스】3존_박광수 ,총명한 새, 종이에 잉크, 21x18.5cm,2017

【서울=뉴시스】3존_박광수 ,총명한 새, 종이에 잉크, 21x18.5cm,2017


 전시는 세 영역으로 나눠 열린다.  30대 작가를 소개하는 3존(zone)과 40대 위주의 '6존’이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후배 작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9존에 선보인다.

 30대 작가 전시장인 3존에는 김민채, 김서진, 김윤섭, 박광수, 박장호, 심우현, 신정균, 유다미, 최다희, 최민규의 작품이 걸린다.

 6존 40대 작가 전시장은 구명선, 김효숙, 신제현, 임승천, 윤정원, 위영일, 이태림, 이해민선, 임주연, 최대진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9존에는 미술시장 유명작가인 김종구, 민병헌, 박선기, 손진아, 윤병락, 이세현, 이이남, 이재삼, 천광엽, 최영욱 작품이 출품됐다.특히 9존 작품은 3존과 6존의 작품을 구매한 컬렉터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젊은 작가 2인을 선정, 개인전 후원금을 지원한다. 전시는 11월 3일까지.

【서울=뉴시스】9존 천광엽 encounter series no.8, oil on canvas, 73x 61cm, 2016

【서울=뉴시스】9존 천광엽 encounter series  no.8, oil on canvas, 73x 61c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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