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분당점 재오픈…서현역 인근 10만권 구비

【서울=뉴시스】 교보문고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센트럴타워 지하 1층에 교보문고 분당점과 교보핫트랙스 분당점을 재오픈했다. 2017.10.27. (사진=교보문고 제공) [email protected]
교보문고 측은 "2006년에 개점해 10년간 운영하고 지난해 영업을 종료했으나, 오랫동안 애용했던 독자들 요구에 발맞춰 인테리어, 콘셉트를 재정비해 분당선 서현역과 가깝게 자리를 옮겼다"고 설명했다.
교보문고(830㎡, 251평)와 교보핫트랙스(528㎡, 160평) 분당점은 총 411평 규모로, 약 7만 종 10만권의 도서 및 사무·학용품, 디자인문구, 라이프스타일소품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다.
교보문고 분당점은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상품을 기획했다. 제주도 '조안 테디베어 뮤지엄' 아티스트 조안 오의 감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다양한 테디베어를 만나볼 수 있고, 교보문고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조안 테디베어 '비블로(Biblo)&비블리(Bibly)'를 구매할 수 있다.
'비블로(Biblo)&비블리(Bibly)'를 세트로 구매 시 1만원이 할인되며,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과 조안 테디베어 박물관 입장권을 각각 2매씩 증정한다.

인간형 로봇 페퍼와 함께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교보문고분당점)을 달아 SNS에 게시한 후 북컨시어지에서 확인받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드림카드 1000원권을 선물한다.
교보문고 분당점은 주중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 영업하고, 구정·추석 당일에만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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