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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짠내투어' 출격…김생민·박명수·박나래·정준영

등록 2017.11.01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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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tvN 새 예능 '짠내투어'. (사진=CJ E&M 제공)

【서울=뉴시스】tvN 새 예능 '짠내투어'. (사진=CJ E&M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연출 손창우)가 오는 25일 오후 10시20분 처음 방송한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여행의 마지막 순간 자신을 위한 작은 사치에 투자하기 위해 경비를 절약하며 여행한다. 하지만 무조건 아끼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여행을 지향한다.

KBS 2TV 교양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인기를 얻은 '통장 요정' 김생민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등 개성 강한 출연자들이 참여해 색다른 여행 예능을 예고한다.

출연진은 한 팀이 돼 정해진 예산 안에서 해외 자유여행을 한다. 이들은 여행 기간 중 하루씩 나눠맡아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일정을 설계하고, 다른 팀원들의 투어 가이드 역할도 한다.

모든 여행이 끝난 뒤 투표를 통해 가장 가성비 높은 일정을 설계한 출연자가 우승한다. 우승자는 남은 경비로 자신의 작은 로망을 만끽할 수 있다.

투표에서 진 나머지 팀원은 로망을 실현치 못 한 채 짠내 나는 여행만 하다 귀국하는 신세가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합리적 짠돌이'로 익히 알려진 김생민의 생애 최초 해외 자유여행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평소 김생민은 불필요한 소비에는 '스튜핏(Stupid)'을, 합리적인 소비에는 '그레잇(Great)'을 외치며 이유있는 절약을 추구해왔다.

반면  자신의 집 안에 '나래바'를 설치해놓고 지인들을 초대하는 등 하루하루 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욜로족 박나래를 비롯해 박명수, 정준영, 여회현 등은 김생민과 정반대 캐릭터라 이들의 '케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첫 방송에 앞서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등이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가 "이렇게까지 비용을 줄이는 것은 여행에서 조금..."이라며 걱정을 표하자 김생민은 "이 프로그램이 '짠내투어'잖아. 기획의도가 뭐야?"라고 반문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소비 습관을 가진 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 만큼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시청자가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여행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너무 아껴 여행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작은 사치를 위해 현실적으로 타협하는 여행팁이 많다"며 "출연자들이 직접 짠내 나게 고생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에게 기존 여행 리얼리티와 차별화한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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