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창 관문'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 참석
![【인천=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 행사에 참석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2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시민들과 인사하는 모습이다. 2017.05.12. photo1006@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17/05/12/NISI20170512_0012999009_web.jpg?rnd=20180112104323)
【인천=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 행사에 참석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2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시민들과 인사하는 모습이다. 2017.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행사에 참석한다. 제2터미널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20일을 앞둔 오는 18일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평창올림픽 선수와 관계자들에게는 특별 수속 시스템을 지원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2터미널 개장식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에 참석해 운영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개장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30여 개국 주한 외국대사, 항공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홍장표 경제수석, 반장식 일자리 수석 등이 자리한다.
문 대통령은 개장식 참석 전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송중기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와 함께 관제탑을 둘러보고 셀프체크인 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개장식에서 제2터미널 개장 축하와 평창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전한 뒤 한국전통문화체험관도 방문한다.
제2터미널의 일반 공식 개장은 오는 18일이다. 제2터미널은 체크인·보안검색·세관검사·검역·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인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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