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우 밀양소방서장 "소방차에서 물 나왔다" 해명

【밀양=뉴시스】강경국 기자 = 28일 오전 10시께 경남 밀양농협 가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병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종합 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을 비롯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서 직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2018.01.28. [email protected]
28일 오전 10시께 경남 밀양농협 가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병원 화재 사건 종합 브리핑에서 최 서장은 "(화재 현장에) 최초 도착한 소방차량 이후 도착한 후착대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는지 확인했다"며 "하지만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왜냐하면 소방차량 영상 장치의 목적은 소방할동 정보 파악"이라며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시민의 신상등 일반 정보도 기록되고 담겨있기 때문에 관련 법령 검토가 필요하고 앞으로 수사 상황에서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국민 앞에서 하는 이야기가 허위가 된다면 수사기관에서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지금 이 자리에서 기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바로 정보를 제공해서 하는 것은 곤란하고 제가 판단했다"며 비공개 입장을 보였다.
다만 최 서장은 "수사 기관에서 영상 자료 제출을 요구한다면 바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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