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전 광양경제청장, 여수시장 출마 선언
등록 2018.02.28 13:53:24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권오봉(58)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28일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8.02.28.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권오봉(58)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28일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청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인의 친인척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참여 감사제도와 개방형 감사관제도를 실행해 주변 측근 및 친인척까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여수 돌산읍 상포지구의 인허가 특혜 논란에 대해서 "사업자가 여수시장 친인척이 아니었다면 동일한 행정서비스와 단기간 거액의 차익을 줄 수 있는 행정이 가능했겠느냐는 의혹이 든다"고 말했다.
권 전 청장은 "중앙정부와 전남도청, 광양경제청에서 35년간 행정 경험을 여수시 발전에 쏟겠다"면서 "청렴, 경청, 전문능력을 토대로 여수 3대 분야 정책을 실행해 나가겠으며 시장이 직접 시민에게 공개적으로 답변하는 '‘사랑방좌담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권 전 청장은 또 주철현 현 여수시장이 추진한 '낭만포차'를 이전해 해양공원과 도로를 여수시민에게 되돌리고 여수시 역사박물관 건립, 여순사건 학술연구 사업 및 조례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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