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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올해 들어 최고 기온…30℃까지 올라

등록 2018.04.20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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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평년대비 5~10℃ 상승

경상도 등은 최고기온 30℃까지 올라

일요일 오후 비 내리면서 더위 꺾여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지역 낮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반소매 옷을 입은 시민이 거리를 걷고 있다. 2018.04.20.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지역 낮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반소매 옷을 입은 시민이 거리를 걷고 있다. 2018.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오는 21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30℃ 내외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5~10℃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경상도와 강원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 내외까지 올라가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남쪽에 동서로 폭넓게 형성된 고기압이 머무르는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일사 효 과까지 더해졌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 22일부터는 오후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이며 평년 기온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에는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 비는 23일까지 이어지다가 오후에 북서쪽부터 차차 그칠 예정이다.

 특히 22일 밤부터 23일 사이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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