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이전 속도…4차산업시설 확충

구는 구체적인 개발구상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용역을 발주·관리한다.
구는 ▲G밸리에 부족한 IT·소프트웨어 등 4차산업 지원시설 확충 ▲직주균형의 주거시설·복합개발용도 배치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지역중심기능 강화 등을 추진한다.
구는 용역과정에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전담반을 운영함으로써 군부대 이전방식, 개발구상안 마련 등에 합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1940년대부터 국방부 소유인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5000㎡ 규모다. 공군부대 업무시설(40여동)과 군관사 아파트(8개동)로 이용되고 있다.
도심 한복판의 군사시설 입지로 인해 독산동 일대 지역생활권은 오랜 기간 동안 단절됐다. 부대 이전을 요구하는 금천구민의 요구도 많았다.
또 공군부대 남측 도하부대 부지는 이전 개발을 통해 아파트, 공원, 대형마트, 호텔, 오피스가 포함된 4400여세대 신도시로 탈바꿈했다. 북측 롯데알미늄부지는 기업형 임대주택 건설이 진행 중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공군부대 이전·개발 추진은 그동안 각 기관별 입장이 달라 지지부진했지만 이번 용역을 계기로 24만 금천구민들의 공군부대 이전 숙원사업의 물꼬를 트게 됐다"며 "공군부대 부지가 서울시를 대표할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로 변모되면 청년일자리 창출과 서남권 지역발전 핵심지역으로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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