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복지교사들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7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창원시공무직지회 아동복지교사 분회 조합원들이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2018.06.07. [email protected]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복지교사 분회는 "박종훈 진보 교육감이 당선되고 학교와 지역이 바뀌기 시작했다"면서 "초등학생들은 ‘가방안전덮개’를 통해 스스로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시작했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운전자들은 스쿨존에서의 저속운전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학생안전, 학생건강, 의무급식 등은 박종훈 교육감이 경남도교육감 시절 학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잘 표현된 정책들"이라며 "박 후보는 그동안 교육 혁신의 약속을 지켜냈으며, 모두 다 행복한 경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교육과 행정의 전문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분회는 "박종훈 후보는 교사로 18년, 교육위원으로 8년, 교육감으로 4년을 살면서 누구보다 경남교육의 수장으로 요구되는 교육과 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더 많은 아동을 더 안전하게 교육하기 위해서는 학교라는 안전하고 넓은 공간도 필요하지만, 아동들과 함께 방과 후 학교를 운영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아동복지교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 함께 성장하는 교실,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또 다른 4년을 달려갈 박종훈 후보를 우리 아동복지교사들은 무한한 신뢰와 함께 지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