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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배'로 승격

등록 2018.06.18 16:52:43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호남 우도 농악 '김제농악'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호남 우도 농악 '김제농악'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대통령 배로 승격된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1999년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농악경연대회로 성장해 왔다.

 지평선축제가 올해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위상에 맞게 '국무총리배'에서 '대통령 배'로 승격돼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게 됐다.

 대회는 예능 단체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농악팀 10팀의 신청을 받아 사전 예선을 거쳐 지평선 축제 기간에 경연을 펼쳐 대상인 대통령상, 금상인 국무총리상, 예총 회장상, 시장상 등을 준다.

 시는 "대통령 배 승격으로 더욱 위상이 높아져 세계에 한국의 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 문화홍보축제실 양운엽 실장은 "대통령 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예술성과 기예를 마음껏 펼칠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는 오는 10월 5~9일까지 닷새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2018 김제지평선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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