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밀양 밀성제일고 간호조무사 100% 합격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18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한 경남 밀양시 밀성제일고등학교 보건간호과 학생 23명이 교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9.28.(사진=밀성제일고 제공) [email protected]
경남 밀양시 밀성제일고등학교(학교장 윤일선)는 보건간호과 학생 23명이 지난 1일 시행된 '2018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률 100%는 전국 평균 합격률 77.6%에 크게 앞선다.
학교에 따르면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3년간 교과를 740시간 이수하고, 지역 병원에서 780시간 동안 현장실습을 했다.
또 방과후학교, 여름방학 특강 등을 개설해 방학과 주말 등을 반납하며 시험 대비에 집중했다.
밀성제일고 보건간호과는 보건 간호영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3학년도에 개설했으며, 2015년 간호조무사 시험에 처음 응시해 78.3%, 2016년 95.5%, 2017년 95% 합격률을 기록했다.
◇마산신월초,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대회 금상 수상
경남 창원시 마산신월초등학교(교장 박순점)는 5학년 박서희·이가원 학생이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등 88개 팀이 서울숲 습지생태원의 덩굴식물을 잘 관찰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박서희, 이가원 학생은 지난 3월 교내 대회를 거쳐 지도교사와 함께 학교 근처 산, 공원으로 꾸준히 야외 체험 활동을 나가는 등 탐구 활동에 매진했고, 그 결과 5월 창원시대회에서 대상, 6월 경상남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9월 전국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두 학생은 지도교사와 함께 수상 특전으로 학생 해외과학탐방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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