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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공원 공론화 시민토론회 잠정연기

등록 2018.10.17 1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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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단 대표성 논란 부담...최종권고안도 연기 불가피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건설저지를 위한 갈마동 주민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가 8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화위원회의 시민참여단 모집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10.08.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건설저지를 위한 갈마동 주민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가 8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화위원회의 시민참여단 모집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10.08.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민간특례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하는 절차의 일환인 시민토론회를 잠정연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00%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선정했던 시민참여단 200명의 대표성 문제가 확산되면서 이 사업에 반대하는 관계자들이 공론화절차 참여를 철회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반대측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기존 시민참여단에게 문자와 유선연락을 통해 일정 잠정연기에 대한 양해를 구하기로 했다.

애초 위원회는 이날 시민토론회를 연 뒤 오는 20일 제2차 숙의토의를 마치고 26일까지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었다.

김영호 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 첫 브리핑에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공론화 과정관리와 공신력 있는 시민소통을 약속했다"면서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하지 않았고 향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엄정한 공론화 과정관리를 통해 첨예한 갈등을 대전시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의견으로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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